축구 정의
축구
양편이 대항하는 구기 종목의 하나로, 발을 사용하여 볼을 다루고 골을 다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이다.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로 볼을 다룰 수가 있으므로 경기 기술이 다양하고, 많은 양의 달리기가 필요한 경기이다. 또한 경기 상황이 매 순간 새로우므로 선수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게임을 펼쳐 나가야 한다.
드리블, 슈팅, 패스, 트래핑 등의 기술을 연마하면서 민첩성, 협응력 등을 양성할 수 있고 격렬한 게임을 통해 강한 지구력과 투지를 배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 스포츠로서 자신만의 독자적 노력으로 뜻을 이룰 수 없다는 특성에 의해 협동심, 책임감, 단결심, 희생정신 등의 사회성 육성에 도움이 된다.
역사
축구가 언제 어디서 발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원전 6~7세기경 고대 그리스 시대에 행해진 하파스톤(Harpaston)이라고 하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중국이 그리스보다 먼저 축구를 시작했다는 것이 있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현대 축구와 연결되었다고 보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근대 축구와 연결되는 가장 믿을 만한 설은 영국에서 축구가 발상되었다는 것인데, 덴마크의 폭정하에 학대를 받아왔던 영국인들이 덴마크 군을 철퇴시킨 후 전쟁터에서 패잔병들의 두개골을 차며 승전을 축하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설이다.
근대 축구와 연결되는 가장 믿을 만한 설은 영국에서 축구가 발상되었다는 것인데, 덴마크의 폭정하에 학대를 받아왔던 영국인들이 덴마크 군을 철퇴시킨 후 전쟁터에서 패잔병들의 두개골을 차며 승전을 축하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설이다.
그 후 축구는 14세기 이후 점차 성황을 이루었으나 오늘날과 같이 골대를 세우지 않고 찬 볼이 골라인을 넘으면 득점으로 인정하였으며, 오늘날의 축구 형식으로 발전된 것은 19세기 중엽 축구와 럭비를 구별하기 위해 1863년 영국 축구협회를 발족시켜 경기 규칙을 제정함과 동시에 그 명칭을 Association Foot Ball이라 명명했던 때이다.
축구의 명칭은 나중에 'Soccer'로 바뀌게 되었다. 이와 같은 축구의 체계화에 대한 움직임과 함께 1863년 10월 26일 영국의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가 만들어진 것이 실질적인 현대 스포츠로서의 축구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영국은 축구의 종주국으로서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스포츠의 하나가 되었으며 국가 간 대항전은 '대리전쟁'이라 불릴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대표적인 축구 세계대회는 'FIFA 월드컵' 대회로 토토사이트 검증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다. FIFA 월드컵 대회는 20세기 초 올림픽 운동, 특히 1920년 올림픽 대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930년 제1회 FIFA 월드컵의 개최권은 우루과이에 주어졌다. 올림픽 중간 연도를 택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한국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축구와 유사한 경기를 즐겨온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에서 공차기 놀이가 있었는데 그 명칭이 '축국(蹴鞠)'이었다. 김유신과 김춘추가 이 놀이를 했는데 '농주(弄珠, 둥근 놀이기구)'를 가지고 놀다가 옷고름이 찢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토토사이트 검증 영국에서 시작된 근대 축구가 한국에 전파된 것은 1882년(고종 19년) 제물포에 상륙한 영국 군함 '플라잉 피쉬(Flying Fish)'호의 승무원들을 통해서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식 축구의 보급은 1904년 서울의 관립(官立) 외국어학교에서 체육 과목의 하나로서 채택하면서부터이다.
한국 최초의 축구 경기는 1906년 3월에 서울 삼선평(오늘의 삼선교 부근)에서 열린 대한체육구락부와 황성기독청년회 간의 시합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칙하에 경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경기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부터이다. 1921년 제1회 전(全)조선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이어 1928년 5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 조직인 메이저사이트 '조선심판협회'(회장 신기준)가 창립되었다. 이어 5년 뒤인1933년 9월 19일 '조선축구협회'(회장 박승빈)가 창립됨으로써 한국에 정식으로 축구가 조직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축구는 일제 식민지 아래에서 가슴에 쌓인 민족의 울분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청량제였고 독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싹이었다. 일제 말기 강제로 해산되었던 조선축구협회는 해방과 함께 1948년 9월 4일 대한축구협회로 개칭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같은 해 FIFA(국제축구연맹)에 가입했고, 1954년에는 AFC(아시아 축구연맹)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발을 내딛은 한국 축구는 1954년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 최초로 진출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 축구는 1956년 제1회, 1960년 제 2회 아시안컵에서 연속으로 우승함으로써 아시아 축구 챔피언으로서의 기세를 드높였다. 이어 1960년대 이후 메르데카컵, 킹스컵, 아시안게임,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등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각종 축구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축구 최강으로 불리게 되었다. 세계 무대에서의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우리나라 축구는 2002년 일본과 함께 '코리아-재팬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의 국가 대표팀들을 누르고 4위 성적을 올리는 금자탑을 이룩하였다.